(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비보(vivo)가 중국에서 저가형 5G 스마트폰 신제품 'Y52s'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10일 중국에서 정식 발매된다. 판매가는 1천998위안(약 33만2천500원)이다.이 제품은 8.4mm 두께에 185g 중량의 가벼운 5G 스마트폰으로 6.58인치 화면 크기에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IPS LCD를 채용하고 HDR10도 지원한다. 또 4,910mAh 배터리 용량에 18W 고속 충전 기능도 갖췄다.
후면 듀얼 카메라는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200만화소의 DOF 렌즈로 구성됐다.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다.셀카 촬영시 뷰티 기능을 통해 자연스러운 보정을 해준다. 4K 영상 촬영과 인물 초점 기능도 제공한다. 프로세서는 미디어텍의 '톈지720' 5G SoC이며,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