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골전도 이어폰 제조회사 애프터샥이 통화량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기능이 탑재된 ‘오픈컴(OPENCOMM)’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픈컴은 기존 애프터샥 골전도 이어폰 좌측에 붐마이크가 탑재된 게 특징이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더해져 산업현장을 넘어 이동 근무나 온라인 회의 중에 통화와 명확한 소통이 중요한 사용자들의 요구를 만족할 수 있게 했다.
또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진 붐마이크로 인해 통화 시 외부 소음은 차단하면서 사용자의 목소리는 더욱 또렷하고 선명하게 전달한다. 250도로 자유롭게 회전하는 마이크는 입과의 간격을 최대 6cm로 가까워지게 하여 더 정확한 음성 신호를 수집할 수 있다.
이밖에 5분 충전으로 약 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과 10시간 이상 연속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효율성 등 업무 중 통화가 중요한 관련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기능이 모두 담겨 있으며 흐르는 땀이 나 갑작스러운 비와 같은 침수에 강한 IP55 생활방수, 33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 내구성 (마이크, 밴드 티타늄 소재) 등 일상 속 편리함도 잡았다.
오픈컴은 매력적인 오렌지 컬러의 다목적 버튼과 대중적인 블랙이 조화를 이루는 슬레이트 그레이 색상이 먼저 출시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애프터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