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현석 PD) 귀를 막지 않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골전도 이어폰 애프터샥에서 지난 26일 출시한 신제품 '에어로펙스 플레이'를 리뷰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애프터샥 프리미엄 골전도 이어폰 '에어로펙스'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어린아이와 여성들을 위해 밴드 크기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어린아이들이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적정 볼륨이자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수준인 85데시벨(dB) 수준을 지켜 청력 안전도 고려했다. 성인 여성들이 사용할 경우 이 기능을 해제할 수도 있어 사용성도 좋다.
에어로펙스 플레이는 25.2g 초경량 무게와 실리콘 재질과 티타늄 소재로 마감돼 내구성과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블루투스 5.0 버전을 지원하고 IP67 방수 등급을 받아 땀이나 비가 오는 환경에서도 운동을 즐기며 사용할 수 있다.
음질도 애프터샥 프리미엄 라인업 제품답게 중고음역대를 잘 표현해준다. 여기에 골전도 이어폰 단점으로 꼽히는 유닛 진동도 최소화해 이질감도 최소화했다.
애프터샥 에어로펙스 플레이 골전도 이어폰 판매가는 1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