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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면서 음악 들어요"...애프터샥, '엑스트레이너즈' 이어폰 출시 

애프터샥이 수영용 MP3플레이어 이어폰을 출시했다.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골전도 이어폰 전문 기업 애프터샥이 수영을 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MP3 플레이어 이어폰 '엑스트레이너즈(Xtrainerz)'를 출시했다.

엑스트레이너즈는 애프터샥이 수영인들을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그동안 연구 개발한 골전도 특허 기술이 집약돼 수영 중에도 고음질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제품이다. 

물속에서 웅장한 고음질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IP68방수등급으로 수심 2M에서 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완충시 8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4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음원을 다운로드해 감상한다. 블루투스는 지원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애프터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19만 5천원.

엑스트레이너즈 착용 모습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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