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샤오미 생태계 기업 화미 스마트워치 브랜드 ‘어메이즈핏’이 GTR·GTS 모델 출시 1년만에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2세대로 돌아온다.
이번에 출시하는 GTR2·GTS2는 지난해 출시된 GTR·GTS의 후속제품으로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기업으로 잘 알려진 팅크웨어㈜가 단독으로 한국 내 정식 총판을 맡았으며, 현재 정식 발매를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
새롭게 돌아온 어메이즈핏 GTR·GTS2는 3D곡면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기존 1세대 보다 더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기존 1세대에서 부족했던 블루투스 통화 기능과 워치페이스 별 AOD(Always on display)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이와 함께 최신 프리미엄급 스마트워치에서 제공하는 혈중산소포화도(SpO2) 측정 기능 역시 지원된다.
또한, 2세대 역시 어메이즈핏의 강점인 오래가는 배터리는 그 명성을 이어간다. 배터리 소모가 빠른 다양한 기능을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어메이즈핏 GTR2의 경우 471mAh, GTS2의 경우 240mAh 용량의 더 커진 배터리 탑재를 통해 GTR2 최대 38일, GTS2 최대 20일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잦은 충전 없이 다양한 편의기능을 오랫동안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어메이즈핏 GTR2·GTS2의 한국 내 단독 총판을 맡은 팅크웨어는 “어메이즈핏 GTR2·GTS2는 아이나비 온라인 프리미엄 스토어와 다양한 오픈마켓을 통해 곧 한국 내 공식 판매가 진행 될 예정이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팅크웨어를 통해 정식으로 발매한 제품의 경우, 구매 후 1년간 전국 15곳의 아이나비센터를 통해 무상 AS가 가능하며, 제품 초기 불량 시 새 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