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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화웨이, 윈도 데스크톱 PC '메이트 스테이션 B515' 공개

85만 원 부터...기업 사용자 대상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화웨이가 데스크톱 PC '메이트스테이션(MateStation) B515'를 자사 홈페이지에서 정식으로 공개했다. 판매가는 스펙에 따라 4천999~8천999위안(약 85만~154만원)이다.

이 제품은 23.5인치 화면 크기에 1920×1080 FHD 해상도를 갖췄다. 화면비는 90%이며 독일 Tuv의 인증을 받았다. 

본체 세로 라인 디자인을 택한 이 제품은 기업용 사용자를 타깃으로 나왔다. 

화웨이의 메이트스테이션 B515 (사진=화웨이)
화웨이의 메이트스테이션 B515 (사진=화웨이)

화웨이 메이트스테이션 B515는 PC 본체(293mm×93mm×315mm), 모니터와 마우스 셋트로 구성됐다. 전면 USB-C 포트 고속충전을 지원하며 듀얼 안테나 무선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5.0을 지원한다. 프로세서는 AMD R5 4600G와 R7 4700G 중 고를 수 있으며 램은 8GB부터 16GB DDR4-3200까지, SSD+HDD 등 조합이 가능하다. 윈도10 가정용 OS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300W 전원효율을 보유했다. 이밖에 이 PC는 스마트 키보드를 탑재, 지분 보안 인식도 할 수 있다. 지문인식과 파워온(ON) 기능을 결합했으며 키보드 NFC를 통해 스마트폰과 PC를 연결할 수도 있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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