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샤오미가 인도에서 포코 C3(Poco C3)를 출시한다. 인도 판매가가 7천499루피(약 11만9천원)부터 시작한다.
포코 C3는 올해 유럽 등지에 출시됐던 '레드미(Redmi) 9C'와 하드웨어 스펙이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품은 6.53인치 HD플러스(HD+) 해상도에 미디어텍 헬리오(Helio) G35 프로세서를 갖췄다. 카메라는 후면 1,300만 화소 메인 카메라+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200만 화소 마이크로 줌 카메라의 트리플 카메라를 달았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다. 카메라 하단에 포코 라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있다.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밖에 3GB 램과 32GB 내장 메모리 버전 판매가가 7천499루피이며, 4GB 램과 64GB의 내장 메모리 버전 판매가가 8천999루피(약 14만2천700원)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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