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와이파이(Wi-Fi) 6, 트라이밴드에 최적화된 설계 및 디자인의 유무선 공유기가 출시된다.
에이수스 코리아는 28일 최신 무선 규격인 Wi-Fi 6(802.11ax)를 지원, 성능과 보안성을 강화한 유무선 공유기 ‘ZenWiFi XT8’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ZenWiFi XT8 유무선 공유기는 가정 또는 사무실 등의 공간 전체에 무선 영역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자체 개발한 그래픽 기반의 관리자모드를 통해 쉽고 편하고 강력한 성능과 보안성을 제어할 수 있다.
최신 와이파이 6(802.11ax) 규격을 만족할 뿐만 아니라 2.4GHz/5GHz/5GHz 대역의 트라이밴드(Tri-Band) 구성으로 내부 네트워크를 구분해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스마트 연결 기능을 통해 감지된 무선 신호를 감지해 2.4GHz 또는 5GHz 대역 접속을 자동적으로 최적화한다.
또 송수신 안테나를 내장해 외형적인 부분에서 미려할 뿐만 아니라 내부 안테나와 회로보드의 공간을 분리하고 다층 주택 환경을 고려한 안테나 설계로 폭넓은 송수신 영역을 제공한다.
트렌드 마이크로(Trend Micro)가 제공하는 평생 무료 'AiProtection Pro'와 자녀 보호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외부 인터넷망에 대한 보호 기능과 접속 기기에 대한 권한 설정 및 사이트 접근성을 제어할 수 있다는 특성도 지닌다.
아울러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구분돼 판매되어 미려한 디자인과 외형으로 거실이나 카페 등 노출된 공간의 설치에 이질감이 없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제어가 가능해 네트워크에서 일어난 일은 쉽게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코리아 관계자는 “ZenWiFi XT8 유무선 공유기는 6,600Mbps의 강력한 속도와 최신 Wi-Fi 6(802.11ax), 트라이밴드(Tri-Band)를 지원하면서도 간편한 설정과 사용이 가능한 가정과 사무실에 적합한 모델로 폭넓은 무선 영역을 제공해 하나의 무선 환경으로 전체를 아우른다”며 “차원이 다른 무선 커버리지, 최신 규격 기반의 강력한 성능을 손쉽게 경험하고자 한다면 ZenWiFi XT8 유무선 공유기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