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에이수스 코리아는 엔비디아 암페어 GPU 기반 'TUF Gaming GeForce RTX 3080 시리즈'를 17일 오후 10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수스 TUF Gaming GeForce RTX 3080 O10G는 엔비디아 2세대 RTX 암페어 GPU를 장착했다. 새로운 RT 코어, 텐서(Tensor) 코어, 스트리밍 멀티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이전과 다른 차별화된 높은 성능과 뛰어난 비주얼은 물론 빠른 프레임 및 AI 가속을 제공해 게임과 크리에이티브애플리케이션에서 더욱 향상된 그래픽과 부드러운 프레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SUS TUF Gaming 지포스 RTX 30 시리즈는 ASUS의 ‘TUF Gaming’ 라인업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내구성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군용 납품 등급을 만족하는 제품을 내구성을 통해 안정성을 높이고, 자동화 공정을 통한 균일하고 완벽한 수준의 생산 공정과 144시간 검증 시험을 거쳤다.
또 보다 강력한 냉각 효과를 제공한다. GPU와 히트 스프레더 사이에서 일정한 압력을 제공하는 브라켓을 통해 열 전도율을 향상시켰으며, 금속 재질 기반의 백 플레이트를 통해 발열성을 높였다. 여기에 열전도가높은 재질과 히트 스프레더가 GPU와 직접 맞닿아 빠르게 열을 분산시켜 주는 등 장시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이수스 고유기술 듀얼 볼 베어링 기반 액시얼테크(Axial-tech)팬이 3개 장착돼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부하도가 낮은 작업을 할때는 팬을 정지하는 에이수스 0dB기술이 적용돼 작업에 따라 소움을 줄여줄 수 있다.
HDMI 2.1 포트는 2개 제공돼 멀티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했한다. 또 RGB LED가 장착돼 조명효과를 제공한다. 더불어 Dual BIOS 기능도 갖추고 있어 별도 소프트웨어 제어 없이 성능이나 소음 관리 우선 설정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최고의 게임 메이커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를 채택헤 고해상도 기반 게임부터 FPS 장르 게임에 이르기까지 요구되는 빠른 프레임 표현에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