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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엔비디아 차세대 RTX GPU 'ROG Strix' 모델 외 2종 발표

TUF Gaming GeForce RTX 30 시리즈, 견고한 부품 구성을 특징으로 열 설계 중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이수스는 ROG Strix를 시작으로 TUF Gaming GeForce RTX 3090, 3080 시리즈 및 Dual GeForce RTX 3070 모델 등 3개 새로운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 카드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RTX 2세대인 새로운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시리즈 GPU는 새로운 RT 코어, Tensor 코어 및 스트리밍 멀티 프로세서를 특징으로 뛰어난 비주얼과 빠른 프레임 및 AI 가속을 게임 및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새로운 GPU인 Ampere를 기반으로 하는 에이수스 그래픽 카드는 강화된 냉각 성능과 향상된 PCB 및 전력 설계를 특징으로 고해상도 기반 게임부터 FPS 장르 게임에 요구되는 빠른 프레임 표현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에이수스 ROG Strix GeForce RTX 3090 (사진=에이수스)

ROG Strix 지포스 RTX 30시리즈는 엔비디아 Ampere 아키텍처가 가진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 새롭게 설계되었다. 금속 재질의 슈라우드에 Axial-tech가 적용된 3개의 팬이 장착되어 중앙 팬은 GPU 히트 스프레더에 직접적으로 차가운 공기를 공급하며 양 사이드에 위치한 두 개 팬은 보다 효율적인 공기 흐름을 형성해 팬 사이 난류를 최소화한다.     

또 2.9 슬롯 사이즈로 보다 커진 히트싱크는 증가된 공기 흐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GPU 및 주요 부품의 열을 흡수하는 히트 스프레더는 MaxContact 기술로 열 전도성이 더욱 향상됐다.     

에이수스는 쿨링 성능뿐만 아니라 최고급 커패시터, 초크를 통한 전원부 구성으로 요구되는 수백와트의 전원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또한 CPU 및 GPU 온도에 따라 구동 가능한 쿨링 팬 장착을 위한 FanConnect II 헤더가 포함되어 있어 부하도가 높은 3D 작업 및 워크로드에 대해 공기 흐름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며 Dual BIOS을 통해 ‘성능’과 ‘정숙함’ 프로파일 중 선택 운용할 수 있다.     

에이수스 TUF Gaming GeForce RTX 3090 (사진=에이수스)

TUF Gaming GeForce RTX 30시리즈는 보다 강력한 전력과 냉각을 제공하기 위해 태어났다. 듀얼 볼 베어링 기반의 3개의 강력한 Axial-tech 팬이 장착되었으며 부하도가 낮은 작업은 물론 정지 모드(Stop Mode)를 통해 팬을 정지 시켜 저소음으로 시스템을 사용 할 수 있다.     

GPU 아래에 위치한 브라켓은 GPU와 히트 스프레더 사이의 일정한 압력을 제공하고 금속 재질 기반의 백 플레이트를 통해 발열성을 향상시켜 차별화된 내구성을 요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에이수스 DUAL GeForce RTX 3070 (사진=에이수스)

엔비디아 최신 Ampere 아키텍처가 가진 순수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는 ASUS Dual GeForce RTX 3070은 플래그쉽 그래픽 카드에서 파생된 고급 냉각 기술을 제공해 성능과의 균형에 있어 높은 합리성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GPU 기반 30시리즈는 에이수스만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도록 설계돼 다양한 유저에게 최고의 퍼포먼스, 한 단계 높은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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