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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인텔 11세대 CPU 탑재 노트북 5종 발표

가벼운 무게에 고성능 갖춰…국내 하반기 순차 출시 예정

에이수스 젠북 플립 S 'UX371' (사진=에이수스)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이수스가 인텔 11세대 CPU를 탑재한 프리미엄 노트북 5종을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금일 발표하는 신제품은 젠북 S 시리즈 2종(▲젠북 플립 S UX371 ▲젠북 S UX393)과 ▲젠북 14 UX435, ▲젠북 14 UX435EAL, ▲젠북 프로 15 UX535, ▲ExpertBook B9 모델이다.      

젠북 S 시리즈는 ASUS의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으로, 젠북 플립 S UX371, 젠북 S UX393 모델이 포함된다. 약 1kg의 가벼운 무게와 럭셔리한 디자인, 고성능을 갖췄으며,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와 2세대 넘버패드를 탑재했다.     

젠북 플립 S UX371은 4K UHD O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3인치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360도 회전할 수 있어 원하는 각도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3.9mm 울트라 슬림 두께와 1.2kg의 초경량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약 4천96 단계 필압 레벨로 정밀한 필기가 가능한 스타일러스 펜이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된다. 최신 인텔 11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Xe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지원하고, 2세대 넘버패드를 탑재했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15시간이며, 1회 충전 시 49분만에 60% 충전이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에이수스 젠북 S 'UX393' (사진=에이수스)

젠북 S UX393는 콤팩트한 디자인의 13인치 노트북으로, 1.35kg의 가벼운 무게와 15.7mm의 얇은 두께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울트라슬림 베젤에 3.3K 나노엣지 터치스크린의 팬톤 인증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디자인, 게임 등 창작 작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최신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Xe 그래픽카드를 탑재했고, 풀사이즈 HDMI, USB Type A 포트를 탑재해 호환성을 높였다. 2세대 넘버패드를 장착해 작업 생산성을 높였고, 최대 배터리 사용 시간은 12시간이며,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에이수스 젠북14 'UX435' (사진=에이수스)

젠북 14 UX435는 스크린패드를 탑재했음에도 1.19kg 가벼운 무게로 여행, 외근 등 이동이 많은 유저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최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Xe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MX4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고성능을 발휘한다.      

키보드 아래 쪽에 활용도가 높은 스크린패드를 장착하고, WiFi 6를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4면 프레임리스 울트라슬림 베젤에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는 약 92%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로 한층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젠북14 'UX435EAL' (사진=에이수스)

젠북 14 UX435EAL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14인치 노트북으로, 980g의 초경량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신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Xe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MX4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4면 프레임리스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로 sRGB 100%를 구현하고, 에르고힌지 디자인을 채택해 냉각 성능을 강화하는 등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최대 2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에이수스 젠북 프로 15 'UX535' (사진=에이수스)

젠북 프로 15 UX535는 4K UHD 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15인치 노트북으로, DCI-P3 100% 색영역을 지원해 정확한 색감이 중요한 디자인, 게임 등 비주얼 작업에 특화됐다. 1.78mm의 얇은 두께와 1.8kg의 가벼운 무게에 인텔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Ti를 탑재해 고성능을 장착했다. 2세대 스크린패드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썬더볼트 3 USB-C 포트, HDMI, SD카드 등 다양한 포트를 탑재했다.     

에이수스 ExpertBook B9 (사진=에이수스)

ExpertBook B9은 휴대성과 고성능을 갖춘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최신 인텔 11세대 CPU가 탑재된 버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880g의 가벼운 무게와 66와트아워 배터리를 탑재하여 외근이 많은 직장인에게 최적화됐다.      

최신 인텔 11세대 CPU와 인텔 Xe GPU를 탑재하고, 썬더볼트 4 USB Type-C 포트, HDMI, Micro HDMI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해 연결성도 뛰어나다. AI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화상회의 등에서 완벽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현하고, 빠른 로그인 기능 및 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박스 등을 지원한다.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Tiger Lake)는 10nm 제조 공정을 갖춘 최신 인텔 CPU 아키텍처로, 기존 모델 대비 최대 25%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배터리 성능이 한층 강화됐고, 내장 그래픽카드를 통해 전력 소비량이 낮아서 전력 효율성이 좋아진 점이 특징이다.     

한편, ASUS는 한국 시간 기준 3일 오전 2시 온라인 사이트에서 글로벌 신제품 런칭 행사를 통해 신제품 노트북 6종을 공개했다. 신제품 6종은 각 모델별 스펙 하에서 하반기 중에 순차적으로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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