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소형 디지털 가전 브랜드 토투(TOTU) 수입사 아인시스템이 21일 UV-C·UV-A 살균과 15W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TOTU N52 UV 살균기'를 출시했다.
TOTU N52 UV 살균기는 제품 커버, 본체, USB 타입-C 케이블로 구성됐다. 제품 커버 하단에 UV-C LED와 UV-A LED를 적용했다. 본체에 마스크, 스마트폰 등 소형 생활용품을 넣고, 커버를 닫은 후 커버 상단에 위치한 버튼을 눌러주면 살균 기능이 작동한다.
버튼을 가볍게 눌러주면 1분 동안, 길게 눌러주면 5분 동안 살균 기능을 수행한다. 안전을 위해 작동중 커버가 열리면 UV 라이트가 꺼지며 자동으로 살균 과정이 멈춘다.
최대 15W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해,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휴대전화나 전자제품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또 제품커버에 아로마 오일을 넣을 수 있도록 디퓨저 기능을 지원한다. 취향에 따라 좋은 향기가 퍼지도록 할 수 있다.
TOTU N52 UV 살균기는 1년 무상 보증기간을 보장하며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5만 9천원.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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