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IEK)가 27일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구독 서비스 ‘PS Plus' 2월 무료 게임을 공개했다.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PS Plus 회원이라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이번 게임은 대전격투 게임 ‘스트리트파이터5’와 FPS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선정됐다.
스트리트파이터5는 2016년 캡콤에서 발매한 대전격투 게임으로 1991년 스트리트파이터2 빅히트를 시작으로 오랜 세월동안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대표 액션 게임이다. 스토리 모드부터 튜토리얼, 트레이닝, 네트워크 모드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는 국내 대표 FPS 게임으로 지난 7월 7천만장 판매량을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서비스를 시작으로 PC, 엑스박스원,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전용 플랫폼까지 출시해 수 많은 유저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PS Plus는 매월 새로운 무료 게임을 가입 기간 내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유료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