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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미국서 충성고객 대상 PS5 선주문 예약 접수 실시

PS5 홈페이지 통해 신청, 선정되면 선주문 가능

(씨넷코리아=김나래 기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5를 손에 넣는데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씨넷 자매 매체 게임스팟(GameSpot)이 26일(현지 시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소니가 기존 고객이 우선 예약할 수 있는 PS5 선주문 가입 페이지를 만들어놨다. 

‘기존에 플레이스테이션 활동을 했는지, 관심이 컸는지’ 여부에 따라 선정한다. PS5 선주문 FAQ 페이지에 따르면, 가입신청 후 소니측으로부터 이메일을 받게 되면 선주문 예약에 성공한 것이다. 

PS5 콘솔은 올해 출시 예정이지만 소니는 정확한 출시 날짜와 가격을 아직 밝히지 않았다. 예약 판매 일자도 미정.

소니는 지난 6월 열린 ‘퓨처 오브 게이밍(Future of Gaming)’ 행사에서 신형 PS5 콘솔을 선보였다. 두 가지 버전인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장착된 '스탠다드 모델'과 보다 슬림한 '디지털에디션 모델'이다. 디지털에디션 기기는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게임스팟은 또한 PS5가 기존 제품들과 다르게 하드드라이브 대신 SSD를 탑재했으며 최대 100GB의 용량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소니가 지난 주 공개한 PS5 티저영상에서는 촉각 피드백, 3D 오디오, 적응형 트리거 등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차세대 게이밍 요소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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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래 기자nata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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