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화웨이의 서브 브랜드 아너(HONOR)가 '아너30 프로 플러스(HONOR30 PRO PLUS)'를 발표했다. 아너 브랜드로 출시되는 고급 사양 플래그십 최신 제품이다. 낮지 않은 가격에 높은 사양을 갖춘 이 제품은 6.57인치의 곡면 OLED를 탑재하고 90Hz 주사율과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기능을 보유했다. 와이파이6+를 지원하며 4000mAh 배터리가 40W 유선 고속 충전, 27W 무선 고속 충전을 지원해 충전 성능에 공을 들였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이며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16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800만 화소의 장초점 카메라로 구성됐다. 50배 디지털 줌과 듀얼 OIS 광학 손떨림 방지 기능을 갖췄다. 화웨이의 5G SoC '기린990 5G'를 달았으며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12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으로 나뉜다. 8GB 램 버전은 4999위안(약 85만 9천 원), 12GB 램 버전은 5499위안(약 94만 5천 원)이다.15일 발표된 아너30 시리즈는 아너30(HONOR30), 아너30 프로(HONOR30 PRO), 아너30 프로 플러스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