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높은 가성비로 중국 젊은층의 관심을 받는 플레이 시리즈의 신제품이 나왔다.
중국 화웨이의 서브 브랜드 아너(HONOR)가 웨이보에서 플레이 4T(Play4T) 시리즈의 스펙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이미 중국 징둥닷컴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 구매에 돌입했다. 정식 발표회는 9일 열린다.
화웨이의 하이실리콘이 만든 7nm 옥타코어 5G SoC '기린810'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 제품 시리즈는 4800만 화소의 트리플 카메라와 4000mAh 배터리를 갖췄다.
플레이 4T 시리즈는 두 모델로 출시된다. 플레이 4T는 6.39인치의 홀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48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와 4000mAh의 배터리를 달았다. 10W 충전과 LCD 후면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또 다른 모델인 플레이 4T 프로는 6.3인치의 물방울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4800만 화소의 트리플 카메라와 4000mAh의 배터리를 달았다. 22.5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OLED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한다.프로세서는 동일하다. 두 모델 모두 기린810 프로세서를 달았다. 그리고 6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조합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