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게임, 사진, 영상 등 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화웨이 인터넷 브랜드 아너(HONOR)의 '9X' 신규 컬러 버전인 '아이슬랜딕화이트(Icelandic white)' 모델이 1일 출시됐다.아너에 따르면 9X 아이슬랜딕화이트 버전은 레이저 생산 기법을 통해 홀로그래픽 격자 효과를 냈다. 1cm 내에 수만 개의 투광 슬롯이 있어 오묘한 화이트 빛을 만들어냈다. 일반적인 광선 아래에서 후면이 단순한 흰색으로 보이지만, 광선이 바뀌면 색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무지개 빛 같은 효과가 난다고 설명했다.
6.59인치의 2340×1080 스크린에 전면 팝업식 카메라를 채용했다. 기린810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전면 카메라의 해상도는 1600만 화소다. 배터리는 4000mAh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로 구성됐다. 기린810 프로세서는 '말리(Mali)-G52'를 통합하고 '기린 게이밍+' 기술을 지원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게임 성능을 높였다. 제품 가격은 4GB 램과 64GB 내장 메모리 제품이 1399위안(약 23만 5천 원), 6GB 램과 64GB 내장 메모리 제품이 1599위안(약 26만 9천 원), 6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제품이 1899위안(약 31만 9천 원)이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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