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가 인공지능(AI) 스피커 신규 모델 '샤오아이(Xiaoai) 스피커'와 '샤오아이스피커 프로(Pro)'를 발표했다. 판매가는 각각 269위안(약 4만 5천 원)과 299위안(약 5만 원)이다.두 제품은 17일 오전 10시에 예약구매에 돌입했으며 20일 오전 10시부터 정식 발매된다.
샤오아이 스피커는 화이트 컬러, 샤오아이 스피커 프로는 블랙 컬러를 채용했다. 두 모델은 모두 하이파이(Hi-Fi)와 360도 서라운드 음향을 지원한다. 또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음질 전문 칩 'TAS5805'를 내장했다. 또 3.5mm AUX 단자를 통해 PC, TV와 연동할 수 있다. 또 6개의 마이크를 채용했으며 '파속 성형' 기술을 통해 효과적으로 잡음의 간섭을 줄인다. 샤오아이 스피커는 QQ음악과 협력해 다양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