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6일 샤오미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미여우핀에 '듀크(杜克) 샤오Q(小Q)' 전자자가 등장했다. 직선, 곡선, 원주, 비규격 물체도 측정 가능하며 판매가는 99위안(약 1만 6천800원) 이다.샤오Q 전자자는 10가지 실용적 기능을 함께 갖고 있다. 직선, 원호의 측량뿐 아니라 임의의 곡선 측량 비규격 면 측량, 원주 직경 측량 등 다양한 치수 재기가 가능하다.
또 한번에 9.99m, 최대 99.99미터(자동 누적 추가) 원거리 측정도 가능하며 밀리미터(mm)급 정밀도를 갖췄다. 측량 수치가 자동으로 누적 '증' 또는 '감' 될 수 있다. 10개의 이전 기록을 수시로 다시 불러올 수 있다. 1.8인치 크기의 LCD를 장착했으며 15mm 두께의 얇은 바디 중량이 30g에 불과해 휴대성도 뛰어나다. 또 저전력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장착해 장시간 대기 및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 고정밀 디지털 인코더를 갖췄으며 수명도 길다. 200mAh의 배터리는 한번 충전에 3000m 까지 길이 측정이 가능하며 200일 대기할 수 있다. 타입C 포트를 보유했고 5분 충전에 2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