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에서 일상 생활 속 청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집안에서 공기를 소독할 수 있는 미니 가전용품이 공개됐다.
샤오미의 온라인 플랫폼 샤오미여우핀에 공기 중 세균 소독 기능을 보유한 '파이브(FIVE) 지능 소독 살균등'이 크라우드펀딩 제품으로 올라왔다. 크라우드펀딩 가격은 149위안(약 2만 5천원)이다. 이 제품은 자외선 살균 소독 기능을 보유했으며 인체 감지 기능도 있다. 미자(MIJIA) 앱을 통해서 제어할 수 있으며 살균소독을 통해 바이러스 박멸이 가능하다고 소개됐다.
마치 태양을 집안에 들여놓은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소개된 이 제품은 UVC 살균 소독율이 99.99%에 이른다.또 360도로 사람을 감지, 사람이 오면 살균을 멈춘다. 또 사람이 떠나고 10초 후에 다시 살균을 시작한다. 또 아동용 잠금 장치도 있어서 아동이 등을 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고장 등 이상 상황에 대해 앱으로 경고도 준다. 이 살균등은 앱 제어도 가능하지만 샤오미의 음성비서 샤오아이퉁쉐를 통해 음성제어도 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하면 알아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