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의 레드미노트8(Redmi Note 8)과 레드미노트8 프로(Redmi Note 8 Pro)가 17일 오전 10시부터 정식 발매된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에서도 발매돼 많은 인기를 누린 '레드미노트7'의 후속작으로 '가성비 괴물'이라 불린 전작의 명성을 이어갈지 관심이다. 이 제품은 퀄컴의 스냅드래곤66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후면 4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달았으며 999위안(약 16만 7천400원) 가격부터 시작한다.
6.3인치 1080P 해상도의 물방울 스크린을 보유했으며 전면 스크린 비중은 90%다. TUV의 로우 블루라이트 인증을 받았다. 4000mAh의 배터리를 내장했으며 18W 고속 충전과 적외선 원격 제어를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 화소 수는 1300만 화소다. 타입C의 포트와 3.5mm 이어폰 포트가 있다. 레드미노트8 4GB 램과 64GB 내장 메모리 제품 판매 가격이 999위안이며 6GB 램과 64GB 내장 메모리 제품 판매 가격이 1199위안(약 20만원)이다. 6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제품 가격은 1399위안(약 23만 4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