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독일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가 35mm 풀프레임 센서를 장착한 콤팩트 카메라, 라이카 Q2를 출시했다.
라이카 Q2는 라이카 주미룩스 28mm f/1.7 ASPH 렌즈와 4천730만 화소 풀프레임 CMOS 센서를 장착했다. 전자식 뷰파인더는 368만 화소 OLED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됐다.17cm 거리에서 근접 촬영이 가능한 매크로 모드로 전환 가능하며 자동/수동 초점을 선택 가능한 잠금 장치가 렌즈에 장착됐다. 화각은 28mm 이외에 35/50/75mm 디지털 크롭을 선택 간으하다.방진·방수 등급은 IP52이며 초당 최대 10장 연사 처리가 가능하다. iOS·안드로이드 전용 앱인 '라이카 포토스'(Leica FOTOS)를 설치하면 원격 제어와 사진 공유도 가능하다.라이카 Q2는 오늘(8일)부터 전국 라이카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전용 액세서리는 4월 중순 출시된다.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