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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北美 최대 가정용품박람회 15년 연속 참가

3월 2일부터 5일까지 ’2019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HHS)’ 참가 

위닉스는 ’2019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HHS)’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위닉스)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위닉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가정용품 전시회 ’2019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HHS)’에 15년 연속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위닉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99㎡ 면적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마스터’,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적용한 공기청정기 AM90 등 총 10종의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AM90은 아마존의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와 연동되는 공기청정기다. 주문서비스(DRS) 기능이 탑재해 공기청정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소비자에게 필터 사용량 등의 필터 상태와 교체 시기 등을 알려준다. 또 공기청정기의 필터 교체 시기가 다가오면 스스로 이를 감지해 아마존에 필터를 자동으로 주문해주기도 한다. 

위닉스는 전시공간 내 IoT 환경이 적용된 ‘스마트 리빙룸’을 구성하여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토니커셔 위닉스 미국 법인장은 “위닉스가 미국 공기청정기 시장 내 점유율 4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제품 품질은 물론 코스트코, 아마존 등의 대형 유통과의 관계를 탄탄하게 수립한 결과”라며 “미국 공기청정기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함에 따라 앞으로도 제품에 대한 기술력은 물론, 미국 소비자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기청정기 개발로 시장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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