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위닉스는 자사 빨래 건조기인 ‘텀블 건조기’가 출시 4개월 만에 온·오프라인에서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위닉스 텀블건조기는 글로벌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 자회사인 아에게와 공동개발을 통해 국내 소비자 생활패턴에 맞추어 출시된 제품이다.
위닉스 텀블건조기는 100만원 초반대 가격대를 형성한다. 제품은 2년, 모터와 컴프레서는 10년까지 A/S가 보장된다.
위닉스 측은 올해 안에 건조기가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TV, 냉장고와 함께 ‘빅5 생활가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닉스 관계자는 “2세대 건조기 출시 전까지 국내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위해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