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위닉스가 오는 4일 청정면적이 99㎡(30평형)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마스터’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스터는 ‘듀얼 에어제트’ 기능을 갖췄다. 2개의 토출구를 통해 수직으로 청정공기를 내뿜어 빠르게 공간의 미세먼지를 99.9% 이상 정화시킨다.
신제품은 ‘초정밀 레이저 센서’를 통해 PM 1.0 극초미세먼지까지 측정해 보여준다.
‘글래스 디스플레이’는 매끄러운 글래스 재질의 상판부로 전원 버튼을 터치하면 숨어 있던 전자 버튼이 나타나는 스마트 UI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오염도 수치와 숫자의 색을 통해 보다 손쉽게 공기 질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슬라이딩 라인’ 설계로 벽면에 바로 붙여서 사용할 수 있어 공기청정기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그 동안 국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가격이 매우 고가로 형성되어 있었다"며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사랑 받았던 위닉스의 철학을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