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스위스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는 개인용 포터블 공기청정기 ‘아템’ 을 14일 국내 출시했다.
아템은 0.0003미크론의 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헤파필터를 장착했다. 또 1.5W~3.4W의 초절전 DC모터가 장착돼 있어 전기세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소음은 풍량 단계별 최저 20dB에서 최대 44dB까지다.
이 제품은 최대 4대까지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전용 앱을 통해 전원, 3단계의 속도조절, 필터수명, 온도, 습도, 바람세기 속도에 따른 LED조명을 조절할 수 있다.
신제품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다. 소비자가격은 73만7천원이다. 무상 보증 기간은 1년이다.
아이큐에어 전략기획팀 김준석 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및 공기 정화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개인용 공기청정기 시장으로 커지고 있다”며 “아이큐에어는 사무실 용도에 맞는 공기청정기와 자동차 공기청정기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친절하게 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