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위닉스가 2019년 공기청정기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제로 2.0’, ‘제로S’, ‘타워Q’, ‘타워 XQ’ 등 총 4개 모델이다.
제로 2.0은 점자버튼이 추가된 게 특징이다. ‘모두가 누리는 맑은 공기’ 라는 슬로건을 걸고 조작 버튼에 점자를 추가했다. 제로 2.0은 위닉스 공기청정기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이다.
제로S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한 만큼 세련된 디자인과 43.1㎡로 더욱 커진 청정면적이 장점이다.
타워Q는 청정면적이 42.9㎡과 99.9% 이상 미세먼지 여과가 가능하다. 타워Q는 에어홀 2천여개를 통해 공기를 흡입한다.
타워 XQ는 위닉스 공기청정기 모델 중 76㎡의 가장 넓은 면적의 미세먼지 여과가 가능하다.
한편, 위닉스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출시 소식도 전했다. 위닉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는 30평형대 넓은 공간의 미세먼지를 여과할 수 있는 모델로 오는 3월 출시 예정이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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