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손바닥만한 신디사이저가 등장했다.
스웨덴 음향기기 전문기업 틴에이지엔지니어링이 출시한 'PO-35 SPEAK'는 레트로풍 8비트 사운드를 바탕으로 쉽게 다룰 수 있도록 만들어진 휴대용 전자악기다.
다양한 PO라인업중 'PO-35 SPEAK'는 드럼과 보이스사운드를 지원한다.
AAA건전지 2개로 작동하며 샘플링을 위한 마이크가 내장됐다. 또 120초 샘플 메모리를 지원한다. 8개 보이스와 이펙트 기능을 지원하고, LCD애니메이션 디스플레이가 표시된다.
음악 볼륨은 16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16개 다른 패턴을 통해 비트를 만들고 쌓을 수 있다. LED표시를 통해 활성화된 패턴을 할 수 있다.
다른 미디어 장치나 PO시리즈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연결시에는 3.5mm 오디오 인/아웃 장치를 사용한다.
PO-35는 10초 정도 목소리를 녹음해 다양한 효과를 주는 보이스레코딩 기능이 주요 기능이다. AUX 케이블을 연결해 다른 기기 소리도 녹음할 수 있다.
직관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편집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
펀샵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11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