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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자의 펀샵#] 초음파 진동 커팅기 '원더커터'

초당 4만회 진동으로 섬유, 가죽, PCB 등 섬세하게 절단

원더커터를 이용해 프라모델 부품을 떼어내고 있다.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본체 핸들꽂이에서 절단기를 뽑아서 사용한다. 

초당 4만회 진동으로 종이는 물론 섬유, 스틱, MDF, 가죽, PCB까지 섬세하게 절단할 수 있는 초음파 커팅기가 나왔다. 

킥스타터와 인디고고에서도 성공적으로 펀딩을 받은 원더커터는 기존 아트나이프에 진동기능을 추가해 절삭력을 개선하는데 초첨을 맞춘 제품이다. 

원더커터는 간편하게 칼날 심을 교체할 수 있다. 

본체 전원을 켜고 절단기 핸들에 있는 초음파 작동버튼을 이용해 절단기를 사용하면 된다. 절단기를 사용하지 않을때는 본체 핸들꽂이에 꽂아둘 수 있다. 초음파를 작동시킬 때는 칼날이 진동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원더커터는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유리나 금속 외에 대부분 소재는 깔끔하게 절단할 수 있다. 무게는 140g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또 리튬이온 2만6천mAh 용량 배터리가 내장돼 전원이 없는 곳에서도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사용하던 칼날이 무뎌지면 구성에 포함된 렌치를 사용해 교체할 수 있다. 

펀샵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39만원.

[홍기자의 펀샵#]은 씨넷코리아와 펀샵이 콘텐츠 협력을 통해 공동 작성한 기사입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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