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아이폰을 충전하면서 자동으로 데이터가 백업되고 PC에 연결해 자유자재로 데이터를 정리할수 있는 똑똑한 아이폰전용 OTG 외장메모리가 나왔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백업에 불편함을 한번쯤 느낀다. 이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주는 자동백업 외장메모리 ‘큐비’는 어댑터와 연결하면 충전과 동시에 아이튠즈나 클라우드에 접속할 필요없이 큐비 전용앱을 이용해 마이크로SD카드에 자동으로 백업시켜준다.
마이크로SD카드는 최대 512GB까지 지원한다. 사진과 동영상, 소셜미디어 데이터와 연락처도 모두 백업하며 원클릭 복원도 가능하다.
불과 2.5cm 크기에 무게가 16g에 불과한 큐비는 한쪽에는 PC·노트북을 연결할 수 있는 USB포트와 마이크로SD슬롯을 갖췄다. 또 반대편에는 아이폰과 연결하는 USB포트가 있는 매우 직관적인 모양을 하고있다. 마이크로SD를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아이폰 외에도 고프로, 드론, 카메라와도 호환할 수 있다.
킥스타터를 통해 처음 소개됐고 애플 MFI인증도 완료했다. 맥·PC에서 모두 플러그앤플레이를 지원한다.
펀샵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5만4천900원.
[홍기자의 펀샵#]은 씨넷코리아와 펀샵이 콘텐츠 협력을 통해 공동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