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다양한 기기 호환에 기울기까지 인식할 수 있는 블루투스 게임패드가 등장했다.
아이디어 게임주변기기 제조기업 8bitdo가 출시한 ‘SN30Pro’는 겉모습은 오래된 조이스틱같은 느낌이지만, 기능과성능은 기울기에 따라 반응하는 모션센서와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진동이 가미된 블루투스 게임패드 제품이다.
대부분 안드로이드 게임뿐 아니라, XBOX와 닌텐도스위치를 지원한다. 그러나 다양한 기기에 호환 되다 보니 연결방법은 각 기기별로 달라 숙지하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다. 또 아이폰은 호환되지 않는다.
크기는 14.3 x 6.3 x 2 cm로 한 손에 들어온다. 무게는 110g. 리튬이온 480mAh 배터리가 내장돼 최대 18시간까지 연속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AMR Cortex-M3 32비트CPU를 탑재해 블루투스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딜레이없이 빠른 조작과 반응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모션감지센서가 내장돼 현실감 있는 게임을 할 수 있다. 또 미끄럼방지 마감처리가 되어있어 안정감 있게 게임을 할 수있다.
USB-C 단자를 지원하고 안드로이드, 윈도, 맥 운영체계, 닌텐도 스위치에 각각의 방법으로 페어링할수 있다. 페어링시 본체 후면 LED를 통해 연결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한번 연결한 기기는 게임패드 스타트 버튼을 이용해 즉시 재연결할 수 있다.
펀샵에서 예약판매로 살 수 있으며, 10월 7일까지 8bitdo 블루투스 게임패드 ‘SN30Pro’를 구매하면 게임패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거치대를 함께 증정한다.
[홍기자의 펀샵#]은 씨넷코리아와 펀샵이 컨텐츠 협력을 통해 공동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