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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 전반 아우른다"···샤오미 오프라인 매장 '미스토어' 가보니

스마트폰·웨어러블 기기, 스마트TV부터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종합 가전제품 총망라

싱가포르 푸난 몰에 위치한 샤오미 스토어 전경 (사진=씨넷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중국 전자기기 제조업체 샤오미의 한국 지사인 샤오미코리아가 올해 상반 자사 공식 스토어인 ‘미스토어’ 국내 첫 오픈을 앞두고 있다. 샤오미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폰부터 자동차, 집안 모든 기기까지 아우르는 생태계 조성이 미스토어의 궁극적인 방향성이다. 이를 확인해보기 위해 싱가포르 노스 브릿지 로드 인근 푸난(Funan) 몰에 입점해있는 샤오미 스토어를 둘러봤다.

매장 내부는 깔끔한 화이트 톤 인테리어로 제품을 살펴보기 좋다. 실제 직원들의 안내 또한 친절했다. (사진=씨넷코리아)

매장에 들어서니 깨끗한 화이트 톤 인테리어와 주홍색이 상징적인 샤오미 로고가 마중을 나온다. 내부는 넓고 쾌적했으며. 환한 조명 덕분에 제품을 살펴보는데 답답함이 없다. 탁 트인 입구는 내부 진입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모두 헤아리기 힘들 만큼 다양한 제품들이 손님을 맞았다.

샤오미 15 울트라와 워치 S4, 버즈 5 프로 BT 등 다양한 신제품들이 매장 입구에 자리했다. (사진=씨넷코리아)

매장 입구에는 널찍한 테이블이 있는데, 방문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기 좋게 허리 정도 높이로 만들어졌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샤오미 스마트폰과 워치, 이어폰과 같은 웨어러블 기기들이다. 이는 샤오미가 내놓은 최신 제품들로 방문객들의 발을 붙잡는 역할을 한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샤오미 15 울트라, 워치 S4, 버즈 5 프로 BT 등이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샤오미 스마트폰 브랜드 중 하나인 레드미 노트 14 시리즈와 태블릿 제품군, 스마트워치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에어 프라이어,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체중계와 다리미까지 종합적인 가전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사진=씨넷코리아)

우측 벽면에는 대표적인 가전 중 하나인 스마트TV들이 자리했다. 뛰어난 화질과 디테일한 표현력을 자랑하는 샤오미 스마트 디스플레이 S Mini 65 제품을 비롯한 스마트TV 4종이 전시됐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스마트 홈, 스마트 라이프 코너가 보인다. 스마트 홈 코너에서는 에어 프라이어와 믹서기, 전기 포트,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이 판매 중이다. 스마트 라이프에서는 스팀 다리미, 스마트 체중계, 탁상용 스탠드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소형 가전들이 위치했다. 

전동 공구류와 알람 시계, 보풀 제거기 등 가전제품이 아닌 품목들도 있다. (사진=씨넷코리아)

맞은편에는 인터넷 공유기와 보안용 화상 카메라를 비롯해 마우스, 전동 공구류, 알람 시계와 보풀제거기, 텀블러도 보인다. 이 중에는 가전제품이 아닌 것들도 보였는데 가격 대비 높은 상품성, 마감 품질로 유명한 샤오미인 만큼 구매욕을 자극하는 상품들이 여럿 보였다. 

매장 안쪽에는 널찍한 테이블을 마련해 제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간단한 노트북 사용도 가능했다. (사진=씨넷코리아)

매장 가장 안쪽에는 제품을 살펴볼 수 있으면서 동시에 간단한 노트북 사용도 가능한 테이블이 마련된 점이 인상적이다. 방문객들이 매장 내 머무는 시간을 늘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쪽에서는 로봇청소기와 공기청정기, 선풍기처럼 크기가 있는 제품들이 널찍한 공간에 전시돼 살펴보기 편리했다. 뿐만 아니라 모니터, 안마기, 면도기와 미용 도구까지 판매하고 있다. 우리 삶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방향성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매장 내 고객 서비스 존에서는 AS 접수도 가능하다. (사진=씨넷코리아)

해당 매장에서는 고장 난 제품 수리 접수가 가능한 고객 서비스 존도 마련됐다. 실제 제품 AS 접수를 위해 방문한 이들이 간편한 절차와 짧은 시간 내 수리를 접수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한편, 샤오미코리아의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은 내달 서울 중심 상권 내에 들어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 로고 (사진=씨넷코리아)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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