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각정보디자인대상 영예···'2024 VIDAK : +SEOUL ESG 국제교류전' 성황리 진행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는 지난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VIDAK : +SEOUL ESG 국제교류전' 및 '2024 비닥(VIDAK)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디자인단체인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의 권위 있는 '2024 비닥 어워드' 조직위원회는 학회, 협회와 브랜드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대한민국 디자인 발전에 공헌한 전문가들을 선정했다.
강정진 국제문화기술진흥원 원장, 국내 1호 컬러리스트인 김민경 색채화가(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회장), 황만석 아톰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등 혁신리더 3인으로 선정해 대한민국시각정보디자인대상을 수여했다. 이어 +SEOUL 국제교류전 최우수 작품상은 C Co. (시코) 이수정 대표가 수상했다.
'2024 VIDAK : +SEOUL ESG 국제교류전'은 오는 26일까지 DDP 뮤지엄둘레길 C 구간 3~4층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는 +SEOUL ESG 콘퍼런스와 함께 진행 중이다.
서울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더 발전시키기 위한 도시 차원의 세계적인 환경문제와 기후 대응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환기하고자 기획된 +SEOUL ESG 콘퍼런스에서 조인규 백운 공동대표는 ESG의 대중화와 디자이너의 역할과 기여에 대해 강연했다.
이정민 리빗 대표는 급변하는 규제와 새로운 저탄소 패러다임에 탄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강조해 온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중소기업에 디자인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K-디자인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콘텐츠 이익금을 독립 유공자 후손 돕기 운동에 동참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등 새로운 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