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인터넷

익스프레스VPN, 토트넘 FC와 맞손···안전한 온라인 환경 만든다

토트넘의 첫 번째 공식 디지털 프라이버시 파트너 '익스프레스VPN'

익스프레스VPN이 토트넘 홋스퍼 F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익스프레스VPN)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인 익스프레스VPN이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 F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익스프레스VPN은 토트넘의 첫 번째 공식 디지털 프라이버시 파트너로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토트넘 선수와 팬에게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버튼 클릭 한 번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가상 사설망 서버를 활용해, 공공장소에서 선수와 팬들이 안전하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토트넘 홈구장을 찾는 팬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영국 토트넘 서버도 런칭했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익스프레스VPN은 2024-2025 시즌부터 2년 동안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홈경기에서 LED 전광판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할 권한을 얻었다. 이 밖에도 경기 티켓, 독점 사인 상품, 프라이빗 스타디움 투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팬들의 디지털 프라이버시 향상을 위해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1월 말까지 익스프레스VPN의 2년 요금제에 가입하면 6개월 무료 혜택을, 1년 요금제에 가입 시 4개월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킷 켐카 익스프레스VPN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목표에 중요한 한 걸음”이라며, “스포츠 업계의 혁신자인 토트넘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라이언 노리스 토트넘 홋스퍼의 최고수익책임자는 "익스프레스VP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직원들과 팬들에게 향상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