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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난지한강공원서 열린 '포레스트 리그 인 서울' 성료

보다 쉽고 가벼운 현장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벌 행사 구성

고프로가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 인 서울'을 성료했다 (사진=고프로)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고프로(GoPro)는 지난 주말 서울 난지한강공원 일대에서 서울시와 함께 개최한 아웃도어 스포츠 페스티벌 ‘2024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 인 서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3회차를 맞아 서울로 무대를 옮긴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와의 공동 개최를 통해 도심속의 아웃도어 스포츠 축제로 탈바꿈하며 더욱 폭넓은 소비자 소통을 도모했다. 현장 프로그램 또한 보다 쉽고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이틀간 누적 4500명 이상이 현장을 찾는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주말을 선사했다.

특히,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룰루레몬의 CITY 요가, 대한근대5종연맹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운영한 레이저런 최강자전, 플로깅 커뮤니티 쓰레커와 함께한 하늘공원 플로깅 등 각 분야별 전문성을 지닌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프로그램 운영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스포츠드링크 게토레이를 시작으로 비카인드, 스니커즈, 반스, 지프, 본아페티, 우콘커리, 올데이피자서비스 등 스폰서 브랜드와 함께 현장 이벤트, F&B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페스티벌에 다양한 즐거움을 가미했다.

닉 우드먼 고프로 창립자이자 CEO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포레스트 리그를 통해 많은 한국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프로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보다 많은 분들께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스트 리그는 고프로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2022년 처음 시작된 포레스트 리그는 강원도 평창과 서울을 배경으로 3년 연속 운영되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가을 스포츠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