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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차, 강남 아트센터서 신진작가 지원 전시회 개최

한국 미술계를 이끌 예술가로 성장할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 등 지원 프로그램 지속할 것

한성자동차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2024 On Boarding' 그룹 전시회 (사진=한성자동차)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드림그림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2024 On Boarding’ 그룹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보딩(On boarding) 그룹전은 올해 2회차로, 한성자동차의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멘토들을 위한 ‘창작의 꿈’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매년 드림그림 멘토들이 아티스트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성 작가들과 협업 전시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멘토 9명의 신진작가와 3명의 초대작가가 함께 참여해 총 27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초대작가로 참여한 노상호, 박혜수, 조영각 작가는 회화, 영상, 뉴미디어 등 현대미술 장르에서 활약 중이다. 한서자동차는 초대 작가별 3명의 멘토 신진작가들을 연결해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예술 작가로서 작품 세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개인과 사회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거나,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하는 등 동시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 작업들을 만날 수 있다. 초대작가와 신진작가로 결합된 각 그룹은 회화, 영상, 설치, 뉴미디어 등 다채로운 장르의 조화를 통해 신선하고 독창적인 미술적 시선을 선보인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온보딩 그룹전을 통해 드림그림의 멘토 신진작가들이 한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예술가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예술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세대 작가들이 그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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