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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보급형 200만원대 비전 헤드셋 내년 초 나온다

가격은 낮춘 대중적인 헤드셋 출시 

에플이 내년 초 보급형 비전 헤드셋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애플)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블룸버그 마크 거먼(Bloomberg’s Mark Gurman)의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이 내년 초에 2천 달러(한화 약 270만 원) 헤드셋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현지시간 13일 밝혔다.

현재 출시 중인 비전 애플 비전 프로 헤드셋은 3천500 달러이다.

애플은 보급형 헤드셋 출시에 집중하고자 비전 프로 개발은 중단했다고 알려졌다.

출시 예정인 제품은 저사양 프로세서와 보다 저렴한 소재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아이사이트(EyeSight) 기능이 포함되지 않는다.

2026년에는 2세대 비전 프로가 출시 예정이며, 2027년에는 메타의 레이밴(Meta’s Ray-Bans)과 유사한 스마트 안경과 카메라가 장착된 에어팟의 출시 가능성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