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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기차 'ID.4' 대상 특별 무상 안전점검 시행

전기차 구매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

폭스바겐코리아가 전기차 특별 무상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사진은 ID.4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한 ID.4를 대상으로 ‘전기차 특별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 무상 안전점검은 최근 전기차 화재 이슈로 차량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폭스바겐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작년 12월부터 ID.4 일부 차량만 대상으로 진행해 온 배터리 특별 점검을 전체로 확대해 2025년 연말까지 연중 상시 진행한다. 

이번 특별 무상 안전점검은 국내에서 공식 판매된 ID.4 모델을 대상으로 하며, 전기차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이상 징후 발생 등으로 인해 전기차 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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