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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CS 코리아 스테이지 2 출전 선수 60%가 쓰는 이 키보드는?

래피드 트리거 기능, FPS 게임 플레이 시 빠른 브레이킹과 무빙에 최적의 역량 발휘

스틸시리즈가 OWCS 코리아 스테이지 2 출전 선수 60%가 ‘에이펙스 프로’ 게이밍 키보드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사진=스틸시리즈)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스틸시리즈는 현재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스테이지 2' 출전 선수 60%가 자사의 ‘에이펙스 프로 시리즈’ 게이밍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WDG가 주최하는 하이퍼 FPS 게임 '오버워치2'의 토너먼트 대회인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스테이지 2(이하 OWCS 코리아 스테이지 2)'에 참여 중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사용 제품을 조사한 결과, 60%의 선수들이 키보드 영역에서 스틸시리즈 에이펙스 프로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별 키보드 점유율은 에이펙스 프로 TKL가 52.5%, 에이펙스 프로 미니가 7.5%를 차지했다. 

스틸시리즈는 2023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에이펙스 프로 시리즈(Apex Pro US, Apex Pro TKL 유무선, Apex Pro Mini 유무선)에 래피드 트리거 기능을 추가했다. 래피드 트리거 기능은 키보드에서 손을 떼자마자 입력값이 전송되거나 중지되는 기능으로, 특히 오버워치와 같은 FPS 게임 플레이 시, 빠른 브레이킹과 무빙에 최적의 역량을 발휘하며 많은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응답한 선수들 중 30%가 스틸시리즈의 Qck Heavy Large 게이밍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틸시리즈의 QcK 시리즈는 프로게이머 사용 점유율 1위를 자랑하며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게이밍 전용 마우스패드 라인이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OWCS 코리아 스테이지 2’에 출전한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지표를 통해 스틸시리즈의 에이펙스 프로 시리즈가 FPS 게임 플레이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이 증명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히며, “대회 기간 동안 많은 선수들이 에이펙스 프로 시리즈를 통해 최상의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일반 게이머들에게도 승리의 기운을 전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국, 일본, 퍼시픽(동남아시아) 3개 디비전으로 나뉜 OWCS 아시아 지역 본선 중 하나인 'OWCS 코리아 스테이지 2'는 지난달 개막하여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OWCS 코리아 스테이지 2’는 ‘아시아 스테이지 2’ 진출권을 두고 겨루는 플레이오프를 진행 중에 있으며, 해당 경기는 9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스틸시리즈는 이 대회의 공식 스폰서로서 프리미엄 게이밍 키보드인 에이펙스 프로 시리즈(Apex Pro TKL, Apex Pro Mini 등) 외에 다양한 스틸시리즈의 제품을 제공하며 대회 진행을 돕고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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