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위에서 더 세련된 콤팩트한 사이즈, 상단 360 수랭쿨러 장착 가능한 M-ATX 케이스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앱코에서 120mm 리버스 팬을 포함한 3개 쿨러를 기본 제공하는 4만 원대 파노라믹 뷰 M-ATX 미니타워 BTF 어항 케이스 ‘U40M 웨일샤크’를 30일 출시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8월 30일 앱코에서 새롭게 출시하게 될 U40M ARGB BTF 웨일샤크 케이스는 군더더기 없이 각진 세련된 디자인과 파노라믹 뷰 구조의 케이스로 근래 유행하는 PC 어항케이스의 미적 완성도를 높여 데스크테리어 스타일링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한 외형뿐만 아니라, 내부 시스템 구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파노라믹 뷰 구조에 적합하도록 BTF 히든커넥터 메인보드를 호환하여, 효과적인 선 정리로 조립이 간편하며 한 층 깔끔한 내부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기존 출시하던 케이스들과 같이 블랙 혹은 화이트 단색의 단조로운 컬러 옵션에 차별화를 두어, 상단 섀시는 블랙, 하단 파워서플라이 커버는 화이트색상이 적용된 블랙&화이트 신규 색상 옵션이 추가되었다. 판다 또는 범고래 등을 연상케 하는 깔끔한 블랙 화이트의 색 조합은, 다소 지루했던 PC 케이스 디자인 시장에 신선함을 주고 있다.
U40M 웨일샤크 케이스는 M-ATX 규격의 미니타워 케이스임에도, 최대 길이 360 수랭쿨러부터, 최대 높이 160mm의 공랭쿨러까지 장착 가능한 시스템 호환성을 지녔으며, 최대 길이 410mm의 모든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기본 제공함으로써 중·고성능 게이밍 시스템 구성도 문제없다.
메인보드 측면 120mm 리버스 흡기형 쿨링 팬 2개와, 후면 120mm 배기형 쿨링 팬 1개가 기본 장착되어, 입체 쿨링으로서 내부 시스템의 열을 효과적으로 냉각시켜주며, DC방식 팬 속도 컨트롤이 가능하여 발열이 적은 상황에서는 정숙하게, 높은 발열에는 강력한 쿨링으로 내부 시스템을 보호해 준다.
또한 파노라믹 뷰를 통해 보이는 ARGB LED 효과로 시스템의 화려함 또한 극대화해주면서, 내부 LED를 사용자 편의에 따라 끄고 켤 수 있는 기능을 더하여 화려한 시스템 튜닝과 더불어 불필요한 상황에는 정숙한 환경으로 세팅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U40M 웨일샤크 케이스는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볼 캐치 방식의 패널 결합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손나사와 에어홀 타공 디자인이 적용된 철제 패널로 내부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먼지 필터는 마그네틱 방식을 채택하여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먼지 및 이물질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손쉽게 분리하여 세척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PC본체가 책상 아래 혹은 상단에 위치하여 있는 경우 모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단에 I/O 포트가 위치해 있다. Reset, USB 3.0 포트 2개, 최대속도 20Gbps의 USB3.2 C Type, HD Audio, MIC, LED ON/OFF, Reset 버튼 등 다양한 포트 구성으로 외부 기기 연결 및 충전에 유리하며, 원하는 시스템 튜닝 환경을 손쉽게 변경 가능하다.
‘앱코 U40M 웨일샤크’ 케이스는 8월 30일 오전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블랙 4만9천900 원, 화이트 5만6천 원, 블랙&화이트 5만6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