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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파워 서플라이 신제품 '세틀러 하이브리드 PCI-E 5.1' 선봬

기존 PCI-E 4세대 대비 통신 대역폭, 전송량, 주파수 영역 등 성능 2배 가량 진화

앱코가 ‘세틀러 하이브리드 PCI-E 5.1’ 파워 서플라이를 출시했다. (사진=앱코)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앱코는 기존 대비 2배 진화된 고속 데이터 통신 기준 PCI-E 5세대 하드웨어의 정격에 맞게 모든 시스템을 차세대로 구성할 수 있는 ‘세틀러 하이브리드 PCI-E 5.1’ 파워 서플라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앱코에서 새롭게 출시한 세틀러 하이브리드 파워서플라이는, 기존 PCI-E 4세대 대비 통신 대역폭, 통신 전송량, 주파수 영역 등의 성능에서 2배 진화된 PCI-E 5세대 하드웨어를 기존 ATX 2세대의 정격용량 기준 150% 순시 전력 방어폭을 넘어, 정격 용량의 200%에 달하는 넓은 순시 전력 방어폭으로, PCI-E 5세대 하드웨어의 순간적인 전력 공급을 방어하여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친 제품이다.

또한, ‘ATX 3.1 마이너 버전’이라고 칭할 수 있을 만큼 INTEL ATX 3.1 기준에서 ‘2% 저부하 구간 효율 기준’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조건을 충족하도록 설계 되어있어, 완벽한 PCIE 5세대 지원이 가능하며, 차세대 12V-2x6 450W 케이블 16AWG와 기세대 6+2 케이블 18AWG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하드웨어 교체에 따른 케이블 호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세틀러 하이브리드 파워서플라이는 INTEL에서 지정한 인증처인 ‘CYBENETICS’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86.218%의 전력 효율을 인증받은 BRONZE 등급 제품이다. 또한, 역률 0.910이상에 5VSB 효율은 70% 초과이며, 대기전력은 0.25W 미만이다.

고성능 하드웨어가 필요로 하는 전력을 정격의 최대 100%까지 공급할 수 있는 DC to DC와 싱글레일 설계는 적절하고 충분한 전력을 공급해, 보다 안전한 구동 환경을 구축해준다.

세틀러 하이브리드 파워서플라이는, 사용하지 못하는 전류가 내부로 흘러 들어온다고 해도, 파워와 하드웨어에 주는 전력 손실, 발열, 고조파 소음 등 문제를 Active PFC를 통해 최대 99%까지 차단해 준다.

이 외에 과전압 보호, 쇼트 보호, 과전류 보호, 무부하 보호, 고온 보호, 과부하 보호, 낙뢰 보호 등 7종 보호 회로가 설계 되어있어, 파워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문제로부터 하드웨어에 문제가 전달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세틀러 하이브리드 파워서플라이는 대만산 105℃ 캐패시터, EMI필터, 변압기 등 고품질 부품으로 구성되어, 고전력 사용에도 더 안정적이고 긴 수명을 제공한다. 특히 캐패시터의 경우 85℃ 캐패시터에 비하여 약 4배 더 긴 수명을 가지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인공지능 프로세서가 전력을 최적으로 제어하거나, 최대 20%소비 전력당 성능 개선을 달성하는 기술 등 AMD 및 INTEL의 최신 전력관리 기술을 활용할 수 있으며, 상기 소개한 바와 같이, 200%의 넓은 순시 방어폭과 기세대 및 차세대 케이블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기존 스탠다드, 브론즈 등급의 파워 서플라이 제품 사용자 중 30번대 그래픽카드 사용자부터 4070번대 그래픽카드 사용자까지 차후 PCIE5.X 하드웨어의 보급화 후에도 파워를 변경하지 않아도 되는 이점 및 가성비를 제공한다.

세틀러 하이브리드 파워서플라이는 5월 2일 출시, 판매 가격은 블랙 6만 원, 화이트 6만5천 원에 출시됐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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