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앱코에서 측면 패널에 아크릴 소재를 깔끔하게 녹여내어 제작된 ‘앱코 G15 세이퍼 아크릴’의 화이트 버전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앱코 G15 세이퍼 아크릴’ 케이스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A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는 미들타워 케이스다. 깔끔한 측면 아크릴 패널과 가벼운 무게를 갖춘 점이 장점이다. 게이밍 PC 케이스에서 꼭 필요한 요소들을 반영하고 불필요한 요소들은 배제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앱코 G15 세이퍼 아크릴 화이트 케이스는 풀 아크릴 측면 패널로 사용자의 멋진 시스템 구성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아크릴 제품과 다르게 측면 4나사 방식이 아닌 후면 2나사 방식을 채용함으로써 보다 간편한 탈 · 부착과 깔끔하지 않던 측면 4나사를제거해 더 깔끔한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측면 패널로 채택된 아크릴 소재는 강화유리 소재보다 무게가 가벼워, 낙하 시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으며, 기존 강화유리 모델에 발생하는 열로 인한 자파현상을 방지해주어 ‘세이퍼’라는 네이밍을 가지고 있다.
저장 장치는 HDD 1개, SSD 최대 2개 장착이 가능한 제품으로 속도가 빠른 SSD를 사용하여 넉넉한 저장 공간을 갖출 수 있다.
앱코 G15 세이퍼 아크릴 화이트는 10월 26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3만8천500 원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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