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카메라 유저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총 14명 선발해 전망대, 생태공원 등 실습 예정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늘부터 9월 10일까지 니콘 카메라 사용자를 대상으로 ‘별바다부산 원데이 출사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별바다부산 원데이 출사 클래스는 지난해 9월 니콘이 부산과 체결한 지역 야간관광 사진·영상 데이터 구축 업무 협약(MOU)의 일환으로, 올해 1월 모집한 니콘 부산 촬영 크루 4명이 강사로 참여해 부산의 숨은 야간 명소 및 관광 콘텐츠 발굴과 야간 관광 도시 홍보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총 2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2명의 니콘 촬영 크루와 함께 부산의 다양한 야경 명소를 방문해 야간 사진 촬영을 실습한다. 1회차 클래스는 9월 21일에 부산 황령산 전망대와 누리바라기 전망대에서, 10월 9일 예정된 2회차 클래스는 을숙도 생태공원과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부산시 야경 명소 촬영에 관심이 있는 니콘 카메라 사용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는 9월 12일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회차별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개인 촬영 장비를 지참해야 한다.
이주은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부장은 “이번 클래스는 부산시와 함께 니콘을 사랑해주시는 유저분들을 대상으로 부산의 멋진 야경 촬영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드리고자 마련했다“며, “니콘 촬영 크루들과 함께 부산의 멋진 야경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니콘만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