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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스트라다 제공 AI 기반 '급여 솔루션' 출시

글로벌 인사 및 급여 데이터 분석 및 국가별 컴플라이언스 지원 간소화

워크데이가 스트라다가 제공하는 새로운 '워크데이 급여 솔루션'을 발표했다. (사진=워크데이)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워크데이는 최첨단 기술과 인간의 독창성을 결합하는 기술 기반 인사 솔루션 제공기업 스트라다(Strada, 옛 얼라이트 솔루션즈의 급여 및 프로페셔널 서비스 부문)와 함께 오늘 ‘스트라다 제공 워크데이 급여 솔루션’을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인사 및 급여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자사의 인사, 재무 및 급여 데이터에 대한 통합된 관점을 확보할 수 있어, 데이터의 정확성을 개선하고 규제 준수를 지원하며 비즈니스 성장과 성공을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뒷받침할 수 있다. 

 AI를 활용해서 대량의 인사 및 급여 데이터를 분석 및 해석함으로써 경영진에게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동향을 예측하며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제고할 수 있고, 국가별 급여 서비스 맞춤 지원을 개선하여 각국 규제를 준수하는 한편, 지역 차원의 컴플라이언스 지원을 간소화한다.  추가로 전 세계 직원이 원천세, 급여명세서, 인적 구성 등을 포함한 본인의 급여 데이터를 워크데이 안에서 셀프서비스로 조회할 수 있어 급여 시스템과 여러 시스템간 통합이 불필요하다.

루카 사라시노 스트라다의 급여 및 프로페셔널 서비스 총괄은 “전 세계 기업은 지역별 규제 변화, 인력 분포의 증가, 직원 기대 수준의 변화 등에 따른 급여 관련 다양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고, 따라서 민첩하고 포괄적인 급여 솔루션이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됐다”며, “워크데이와의 최신 통합으로 양사의 장기적 관계가 보다 심화되고 완전하게 통합된 인사 및 급여 솔루션을 세계 각지의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워크데이는 ‘글로벌 페이롤 커넥트’도 함께 발표했다. 이 통합 글로벌 급여 솔루션은 사전에 정의된 API를 통해 급여 서비스 제공업체와 통합을 지원, 워크데이 안에서 포괄적 글로벌 급여 경험을 제공한다. 

스트라다는 확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워크데이의 얼리 어답터 파트너로 참여해 글로벌 페이롤 커넥트를 이미 사용 중이다.  

스트라다가 제공하는 워크데이 급여 솔루션은 워크데이 HCM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글로벌 페이롤 커넥트는 2024년 10월부터 워크데이 고객 및 파트너에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