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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5 리모트 플레이어' 9월 4일 국내 정식 발매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 기능···고품질의 게임 타이틀 생생한 비주얼 플레이 가능

PlayStation Portal 리모트 플레이어가 국내 정식 출시 예정이다. (사진=소니)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PlayStation Portal 리모트 플레이어가 9월 4일 국내 공식 출시된다고 29일 밝혔다. 

예약 판매는 8월 5일부터 시작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28만8천 원이다. 예약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월 5일부터 참여하는 공식 판매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공식 판매점 목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PlayStation Portal 리모트 플레이어로 원하는 곳에서 PS5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의 주요 기능인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 기능으로 높은 몰입도를 자랑한다. 생동감 넘치는 8인치 LCD 화면은 1080p 해상도와 60fps를 지원하여 고품질의 게임 타이틀을 생생한 비주얼로 플레이할 수 있다.

PlayStation Portal은 거실 TV를 다른 가족 구성원과 함께 사용해야 하거나 방에서 PS5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은 플레이어에게 적합하다. PlayStation Portal은 Wi-Fi를 통해 PS5에 원격으로 연결되며, PS5로 플레이하던 중에도 PlayStation Portal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PlayStation Portal은 PS5 콘솔에 설치된 호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도 사용할 수 있다. 오디오 유선 연결을 위한 3.5mm 오디오 잭도 지원한다. 헤드셋이 필요한 PlayStationVR2 게임 및 PlayStationPlus 디럭스의 클라우드 스트리밍 게임은 지원하지 않는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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