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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3주년 기념식 성료

'We’re members' 슬로건으로 하반기 계획 발표···심볼마크 리뉴얼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3주년 기념식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ECDA).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회장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이하 KECDA)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KECDA 3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3주년 기념식에는 기업인, 문화예술, 건축, 인테리어, 작가, 패션/뷰티디자이너, 연구소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협회장의 마중 인사말과 수석부회장인 이주연 교수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명예고문인 정경연 이사장과 사각디자인정보협회 장용선 회장이 축사를 진행했으며, 축하공연으로 바리톤 박경준 Art Company BUON 대표, 윤예원 서울오페라단 단장, 소프라노 김태린 및 서울오페라단 수석단원이 축하공연 무대를 장식했다.

최정주 이사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윤병권 부회장이 협회 연혁 및 행사소개가 이어졌으며, '2024 We’re members'를 슬로건으로 회원 간의 협업 및 하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We’re members'의 의미에 대해 ▲가족같이 함께 함 ▲서로 간의 신뢰로 정보를 교류 ▲늘 도움을 줄 수 있는 선한 영향력 발휘 ▲서로 봉사하고 사랑하는 것으로 정의한 가운데, 참여자들은 더욱더 단합된 협회로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KECDA는 모든 산업과 유기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있는 감성 색채를 중심으로 분야간 네트워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지식인의 사회적 역할과 색채 산업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21년 5월 21일 창립됐다.

대한민국에서 활동 중인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으로 결성됐으며 기업인, 문화예술, 건축, 인테리어, 작가, 패션, 뷰티, 디자이너, 아티스트 등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주축이 된다.

김민경 협회장은 "3주년을 맞이해 심볼마크가 새롭게 리뉴얼된 가운데, 다양한 형태로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컬러 배열을 바탕으로, 기본 형태를 자유롭게 움직여 유연함을 표현한 CI 디자인을 진행했다"며 "KECDA는 K-컬처 발전에 커다란 영향력 있는 협회로, 단합과 화합 그리고 배려를 기본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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