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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L7 mini 발매

자사 최경량인 103g, 신용카드보다 작은 초미니 콤팩트 사이즈

파인디지털 골프거리측정 UPL7 mini (사진=파인디지털)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파인디지털은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신제품 ‘파인캐디UPL7 mini’를 정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파인캐디 UPL7 mini는 골프공3개보다 가벼운 단 103g으로 기존 자사 초경량 제품인‘UPL5 mini’ 대비 37g 더 가벼워졌다. 또한, 신용카드보다 작은 초미니 콤팩트 사이즈의 제품으로 우수한 그립감과 휴대성을 자랑한다. 초경량∙초미니 사이즈임에도 일반 측정 0.04초대, 핀 파인더 측정 0.3초대로 클릭과 동시에 초고속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3차원 삼각 측량 기반의‘파인캐디(FineCaddie) 모드’를 지원한다. 슬로프 모드를 반영해 골퍼 자신은 물론 동반자 거리까지 측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트에서 핀까지의 거리 측정이 가능해 공략 거리에 알맞은 클럽 선택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언덕이나 벙커 등 장애물에 가려 핀이 보이지 않는 경우, 핀이 보이는곳에서의 삼각 측정이 가능해 스마트한 코스 공략이 가능하다.

야외 환경에 맞게 골퍼들을 위한 편의 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일반 LCD 대비 2배 이상 향상 및 다중막 코팅을 적용한 6배율 광시야각 고투과율 LCD 뷰파인더를 탑재해 먼 곳까지 밝고 선명하게 보여준다. 3m부터 최대 800m까지 측정이 가능해 장거리도 오차 없는 측정을 도우며, 한 번의 완충으로 최대 20,000회까지 측정이 가능해 휴대성도 좋다.

지형지물과 슬로프 등 변수가 많은 필드에서 정확한 라운드를 돕는 기능도 갖췄다. 파인캐디 UPL7 mini는 일반 측정과 핀 파인더 측정을 진동으로 쉽고 빠르게 구분할수 있는 ‘핀 구분 스마트 진동 알림’과 여러 사물 중 핀만을 정확히 포착해 알려주는 ‘핀 파인더’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슬로프 모드’가 경사를 고려한 실거리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해주며, 클릭 한 번으로 ‘논슬로프 모드’로 전환도 가능하다.

파인캐디 UPL7 mini는 지난2월 예약판매를 실시한 이후 꾸준히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14차 예약 판매까지 진행한 바있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디지털 공식 홈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다.

해당 신제품의 소비자가는 47만9천 원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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