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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클라우드 블랙박스 '파인뷰 X550 CLOUD' 예판

이벤트 발생 시 파인뷰 CLOUD에 영상을 자동 업로드해 안전하게 보관

파인디지털 X550 클라우드 제품 이미지 (사진=파인디지털)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파인디지털이 자사 최초로 클라우드(CLOUD) 기능을 지원하는 블랙박스 ‘파인뷰 X550 CLOUD’의 예약판매를 27일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인뷰 X550 CLOUD는 이벤트 발생 시 영상을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는 ‘파인뷰 CLOUD’ 기능으로 손실 없이 안전하게 영상을 보관하고 확인할 수 있다. 파인뷰 CLOUD를 통해 주행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녹화 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 블랙박스 주요 기능 설정 변경 등 블랙박스의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 앱 하나로 원격 활용이 가능하다.

제품은 Built-in GPS로 차량 내부 배선을 정리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차량의 이동 속도와 위치 주행 시간까지 더 정확하게 측정한다. 외장 GPS 추가 구입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전운전 도우미, ADAS PLUS 등의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Built-in Wi-Fi를 최초 1회 연결 완료 시 번거로운 추가 연결 과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연동해 준다.

제품은 강력한 화질 관련 기능도 탑재했다. 전∙후방 QHD 극초고화질로 생생한 영상을 기록하고, 전∙후방 HDR 기능을 적용해 역광, 야간,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급격한 조도 변화에도 또렷한 영상을 확보한다. 소니 스타비스(SONY STARVIS)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야간이나 어두운 길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자랑한다.

파인뷰 X550 CLOUD는 시야를 가리지 않는 NON-LCD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룸미러 간섭 없이도 운전자가 원하는 위치에 쉽고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제품은 ▲96일 이상 주차 충격 녹화가 가능한 ‘초저전력 모드’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 환경을 돕는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PLUS’ ▲AI가 자동으로 온도를 감지해 모드를 자동 전환시키는 ‘AI 고온 차단’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차종별 저전압 차단이 가능한 ‘배터리 안심 보호’ ▲어린이 보호구역의 이면 도로까지 정확히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 3.0’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파인뷰 X550 CLOUD의 예약 판매 기간은 27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동안 구매한 제품은 6월 10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제품은 6월 10일 정식 출시된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인디지털 공식 홈페이지 및 파인뷰 본사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인뷰 X550 CLOUD 제품 소비자가는 32GB 기준 38만9천 원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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