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는 메쉬 디자인에 강력한 쿨링팬 구성의 미들타워 PC 케이스 ‘COOLMAX STEADY(이하 쿨맥스 스테디)’의 화이트 색상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블랙 색상에 이어 깨끗하고 단정한 화이트 색상으로 선보인 쿨맥스 스테디는 시스템 내부의 쾌적한 공기 순환에 초점을 맞췄다. 쿨링에 특화된 전면 메쉬에 전자 회로를 연상시키는 포인트 디자인이 적용됐다. 쿨링팬은 전면 RGB 140mm 팬 3개에 후면 RGB 120mm 팬 1개로 총 4개가 기본 제공된다.
수랭 쿨러는 상단 최대 280mm, 전면 최대 360mm에 공랭 쿨러는 최대 165mm까지 지원한다. 전면 인터페이스는 USB 3.2 Gen2 Type-C x1, USB 3.2 Gen1 x1, USB 2.0 x2, HD 오디오, LED On/Off를 갖췄다. 양측면에는 드라이버 없이 손만으로 탈부착할 수 있는 패널을 채택했다. 스냅 버튼으로 간편하게 사이드 패널을 분리할 수 있다.
내부 시스템 장착 규격은 ATX, M-ATX, Mini-ITX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355mm, 저장장치는 HDD 기본 1개에 최대 2개, SSD 기본 2개에 최대 3개를 지원한다. 선정리홀을 갖췄고 마그네틱 먼지 필터를 상, 하단에 제공해 외부 먼지 유입을 막는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사장은 “안정적인 시스템을 사용하려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쿨맥스 스테디가 화이트 색상으로 다시 출시됐다. 공기 흐름을 최적화한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사용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이크로닉스는 쿨맥스 스테디 화이트 출시를 기념해 무료배송 행사를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쿨맥스 스테디 화이트 외에 블랙도 무료배송 혜택이 적용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