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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경기도와 손잡고 배달파트너 안전 지킨다

지난해 강남구부터 올해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등 연이은 MOU···다각도 지원

쿠팡이츠서비스가 경기도와 손잡고 배달파트너 안전환경만들기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쿠팡이츠서비스)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쿠팡이츠서비스(이하 쿠팡이츠)가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진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쿠팡이츠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과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환경을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쉼터 보호장구 및 물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책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업무협약식에는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덕룡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

쿠팡이츠는 지난해 11월 강남구와의 업무협약, 지난달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에 지속 힘써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겨울에 이어 최근 혹서기 대비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열어 배달파트너의 안전운행에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배기가스, 소음 측정 및저감장치 상태 점검까지 챙기며 친환경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쿠팡이츠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문화확산 캠페인 안전교육 실시 안전점검 지원 안전용품 지급 쉼터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속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9월과 올해 4월대면 이륜차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료한 배달파트너 전원에게 안전용품을 무상 지급한 바 있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쿠팡이츠의 안전한 배달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배달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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